성과제도는 어느 기업이나 만족을 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식 성과주의, 미국식 성과주의를 도입해 운영을 해 왔는데 이제는 우리에게 맞는 한국식 성과주의를 마련해야 된다는 가제산 대표님의 제안입니다. 성과제도의 이해와 개선을 위해서는 물론 인사분야의 학습에도 유용한 자료라서 공유를 합니다.
[머리글 발췌]
이제 우리나라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있다. 이에 걸맞게 우리나라 성과주의 인사제도도 선진국의 제도 베끼기 수준에서 탈피하여 우리고유의 경영관행과 기업의 문화를 바탕으로 개인, 조직, 국민성이라는 특징을 잘 살려 앞으로 한국형으로 발전시켜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구나 인사제도는 눈앞에 시급한 과제를 우선해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 미래를 보고 대응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디지털 정보화의 급속한 진전과 다가오는 스마트시대에 인사는 창조적, 문화적 혁신이 필요한 시대다. 제도나 사람 같은 하드웨어 보다는 창조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창조적 인재가 열심히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으로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해방이후 50여 년간 일본의 연공주의와 능력주의를 가미한 직능자격제도와 유사한 성과주의 인사제도가 우리기업의 인사근간이 되었는바 이를 1.0 시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1997년 IMF를 계기로 미국식 성과주의 인사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식하고 앞 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지금까지의 성과주의가 2.0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서구식 성과주의는 최근에 들어서는 공기업,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확산되고 있지만, 이로 인한 빛과 그림자가 병존하고 있고 비판도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우리기업들은 지금까지 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의 위치에서 앞으로는 선도자First mover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고유의 성과주의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고에서는 한국 고유의 경영관리와 한국인 특성을 감안한 ‘K• Style 한국형 성과주의 3.0 모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자료링크: https://goo.gl/J94Zw3